관포지교 管(대롱 관) 鮑(절인 고기 포) 之(어조사 지) 交(사귈 교)
관포지교 뜻은?
관중과 포숙아 의 우정을 이야기 한것 으로 친구 사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허물없는 친구의 우정을 일컫는 말입니다.
출전 : 사기
관포지교 유래?
춘추시대 제나라 에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관중과 포숙아가 살았습니다. 하지만 둘은 서로 왕이 되려는 다른 사람을 각각 섬겼습니다. 그러나 관중이 섬기던 사람이 죽어 죽을 위험에 처하지만 이때 포숙아가 자신이 섬기던 제환공에게 관중을 천거 하여 제환공에게 발탁되어 재상까지 지내게 됩니다.
관중은 뒷날 포숙아를 회상 하며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젊어서 포숙아와 장사를 할때 포숙아가 사업 자금을 많이 투자를 했지만 내가 이익금을 더 많이 가져 갔지만 나를 욕심쟁이라고 말한적이 없다. 사업에 실패하여 포숙아를 궁지에 빠뜨렸지만 나를 용서 하였다.
그는 일에는 성공과 실패가 있을수 있고 관중은 그때 운이 따르지 않았을뿐 이라고 생각을 해주었다. 벼슬길 에서도 두번이나 물러났지만 무능하다고 말하지 않고 내게 운이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싸움터 에서는 내가 도망을 가도 무서워서 도망가지 않았다고 말을 해주었다.
포숙아는 내가 노모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언제나 나를 좋게 대해주었다. 관중은 후일 말했습니다. 나를 낳아준 분은 부모님이지만 나를 알아 준건 포숙아 이다. 이렇게 해서 두사람의 우정을 이야기 하며 관포지교 라는 사자성어가 생겨 나게 되었습니다.
한자 쓰기 따라해 보세요.
관포지교 와 뜻이 비슷한 사자성어?
고산유수 , 교칠지교 , 교칠지심 , 금란지계 , 금란지교 , 금란지의 , 금석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