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육림 酒(술 주) 池(못 지) 肉(고기 육) 林(수풀 림)
주지육림 뜻은?
술이 못을 이루고 고기가 숲을 이루었다는 뜻입니다. 호사하고 방탕한 술자리를 비유한 말입니다.
출전 : 사기 제왕세기십팔사략
주지육림 유래?
하나라 마지막 왕인 걸왕은 성질이 거칠고 포악 하여 정사도 보지 않고 백성을 죽이고 탐욕에 빠져 무고한 백성들만 힘들게 하였습니다.
또한 말희 라는 미녀에게 빠져 백성들 재물로 호화로운 보석과 상아로 꾸민 궁전을 만들어 재물을 고갈 시켰습니다.
말희가 넓은 정원을 만들어 달라고 하자 큰 못을 만들어 바닥에 하얀 모래를 깔고 못안에는 술로 가득 채워 향기로 진동 했으며 못 둘레에는 나무를 심어 나뭇가지에 말린 고기를 걸쳤다고 합니다.
그렇게 걸왕은 주색에 빠져 허우적 거렸습니다. 술로써 못을 삼고 고기를 걸쳐 숲을 이루고 남녀로 하여 벌거벗겨 놀게 하였으며 그 숫자가 3천명이나 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은나라 탕왕에 의하여 하나라는 멸망 하였습니다.
한자 쓰기 따라해 보세요.
주지육림 과 뜻이 비슷한 사자성어?
육산포림